여태까지 했던 코믹드라마로 기억나는건 순풍, 논스톱 시리즈, 거침없이 하이킥 정도이다. 뭐 남자셋 여자셋 등의 레전드도 있지만 너무 오래되었기에 top3로는 순풍과 논스톱 그리고 거침없이 하이킥을 뽑았는데 이제는 top4로 변경을 해야될 것 같다. 바로 매력적인 소재의 뱀파이어 가족들의 코믹한 일상을 그린 10해전의 안녕 프란체스카다. 햇수로 따지면 꽤 오래되었고 그래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날짜별로 따지자면 순풍 -> 논스톱 다음이다. 





    먼저 시즌1


    역시나 하이킥도 그랬듯이 시즌1이 레전드이다.


    캐릭터 구성과 카메오들, 그리고 깨알같은 조연들때문에 배꼽잡고 웃었던 것 같다





    근데 1과 마찬가지로 캐스팅이 똑같았기에 시즌2도 재미졌었다


    1과 2는 비슷비슷했지만 3이 되면서 갑자기 등장인물도 바뀌고 갑자기 확 역변한다.






    시즌3에서 젠젠젠 젠틀맨이다를 외쳐됬던 김수미가 제일 힛트친 것 같긴해도 사실 별 재미는 없었다..


    1,2의 그 까무러치던 웃음은 사라지고 그냥 킬링타임으로 보게된 3


    강두는 잘생겼었지만 시트콤과 어울리지 않아서 중간에 여운계에 의해 하차하게된다







    1의 재미요소였던 이켠과 박희진

    켜켜러켜켜켜언~을 외치던 집주인과 멍청한 뱀파이어


    저떄 이켠 잘나갔던걸로 기억한다 

    무한도전 초기멤버였기도 했고..



    캐릭터가 잘 잡혀서 재미났었는데 3에서는 이 둘이 안나와서 안타까웠다

    안녕 프란체스카 ost도 의외로 명곡들이 많다

    드드드드드드든든 하는 멜로디의 메인 타이틀은 지금까지도 자주 듣고는 한다

    뭔가 할로윈이 생각나는 보기드문 노래와 줄거리와 설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뽱터지는 디자이너 장광효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건축가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깈ㅋ



    이수민가? 하이킥에도 나왔던 그 아줌마를 둘 다 좋아하는데 경쟁하고

    정려원 옷가게의 사장으로 나왔던 장광효 진짜 웃겼음ㅋㅋㅋ


    그.랬.구.나 그.랬.던.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 그 말투와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진정한 발연기를 하는 발연기의 달인이었는데


    둘 다 연기를 비슷하게 해서 목소리톤과 캐릭터가 진심 웃겼었는데 ㅋㅋㅋ

    역시에 3에 안나와서 진짜 아쉬웠음..







    박슬기도 어린나이였는데 뱀파이어계의 왕어른 역을 잘 소화해냈다

    1,2에서는 진짜 웃겼음ㅋㅋㅋㅋㅋ

    인간들한테 고등학생인척하면서 귀여운척하고



    근데 역시나 3에서는 별 재미가 없어졌고

    3은 전체적으로 사실 좀 별로였다;;






    젊은시절의 김구라


    의외로 카메오와 조연들의 깨알같은 등장이 많았던 안녕 프란체스카 1,2


    뱀파이어 가족들의 두번쨰 집을 사려고 했을때 나왔었다






    2에 등장한 뱀파이어들의 대교주 신해철


    신해철도 은근 웃겼는데 금방 하차해서 아쉬웠었다






    말랑말랑하게 생긴 동글동글 감자돌이 이인성 ㅋㅋㅋ

    그랬쨔나 하면서 앙칼진 그 말투와 표정이 생각남..

    혼혈아 아역연기자인데 지금은 다 컸겠지

    아무튼간에 이제는 이런 레전드가 다시나올 것 같지 않다




    Posted by 암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