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제가 제일 즐겨보고 있는 

    박서준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인물관계도 및 원작 소설 줄거리 그리고 

    몇부작 인지 까지 집중탐구 해보도록 할게요!ㅋㅋ

    렛츠기릿~~ +_+





    드라마화 되기 전에 웹툰도 있었고

     소설이 원작이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 독자들 사이에서

    드라마에 캐스팅 된 배우들이 누군지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영준 역에는 박서준이 확정되어 있었지만

    김미소 역에는 박민영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여배우들이 거론되었는데요 ㅋㅋ






    이렇게 잘어울리는 둘인데..

    다른 배우라니~~~;


    여주 역에 박민영을 제외하고

    문채원, 전지현, 서현진, 유인나 등의

    다른 여배우들이 출연할 뻔했었지만

    박민영이 결국 최종 캐스팅 되었답니당ㅋ


    뭔가 박민영이 주인공이 아니었어도

    저 역할에 다들 어울릴 것 같긴 하네요.

    (얼굴의 중요함이란;;)







    웹툰은 김명미 작가가 연재했고,

    김비서가 왜그럴까 소설 원작 집필 작가는 

    정경윤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꺄아~~


    정경윤 작가의 책 표지 일러스트가 완전 제 취향이었죠.

    (위 사진은 웹툰, 맨 위가 일러스트)







    그럼 먼저 김비서가 왜그럴까 줄거리 , 인물관계도를 먼저 살펴볼께용




    김미소 (박민영) , 이영준 (박서준) , 이성연 (이태환) 


    이 세 사람이 삼각관계  



    그 주변으로 다양한 감초역할들이 많이 있슴!






    이영준 (박서준) - 33세 유명그룹 부회장



    개잘생긴 얼굴, 크크고 비율 쩌는데다 경영 능력까지 갖춘 완벽남

    태어날때부터 1위자리를 휩쓸며

    자아도취에 빠져 연애 경험 없는 모쏠.. (?)


    주변인들을 다 멀리 하는 철벽남이지만

    9년동안 함께 해왔던 김미소만큼은 곁에 둔다






    김미소 (박민영) 29세, 이영준 부회장 개인비서



    20살때 부터 이영준 밑에서 일해왔지만

    돌연 사퇴를 선언한다!ㅋㅋ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고

    악착같이 버티며 돈을 벌어왔지만

    30전에 모든 것을 내려두고 사직서를 낸다.


    허나 쿨하게 보내줄 것 같았던

    부회장이 연애를 해주겠다며 필사적으로 붙잡는데? (?)







    이성연 ( 이태환) 35세, 베스트셀러 작가, 영준의 형



    어릴적부터 동생인 영준에게 다 뺏기며

    부회장 자리까지 내어주고

    완벽한 동생과 차별대우를 당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혀있음


    허나 단 한가지 뺏길 수 없는것..

    바로 여주....! (하.. 드라마란..)







    3명의 주인공들만 봐도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 나오네요 ㅋㅋ

    무엇보다 웹툰과 소설이 있기 때문에

    원작의 결말과 스포일러가 상관 없다면

    드라마가 끝나기전에 함께 봐도 괜찮겠지만


    뻔한 결말일 지라도 스포당하기 싫다면

    드라마가 끝나고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박서준과 박민영의 케미를 보는맛도 있지만

    주조연들의 코믹한 연기 보는것도 웃기고 재밌었음ㅋㅋ


    끝으로 김비서가 왜그럴까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용ㅋ

    안타깝게도 더 길게 길게 방영했으면 했는데

    오랜만에 재미나고 입꼬리 올라가는 드라말 만났는디!!

    모든 미니시리즈가 그렇듯 16부작으로 끝난다네요..






    박서준 하면 황정음이랑 찍었던 그녀는 예뻤다랑

    박민영 하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랑 김혜성 김범과

    풋풋한 시트콤때가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둘 조합은 상상도 못했는데

    둘 다 로코에 어울려서 오랜만에 꺆꺅거리면서 봤음.. -.-ㅋㅋ


    완전 왕자병에 싸가지는 없고 부자인 전형적인 남주스타일과

    가진건 별로 없지만 도도하고 굿센 전형적인 여주스타일에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난 뻔하고 막장스러운 풋풋함이 설렌당..


    Posted by 암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