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발 사이즈표 유럽 해외 신발 사이즈 총정리. 우리나라와 동양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서양인들보다 손도 그렇고 몸집이 더 작다. 그래서 아예 서양은 어른용은 220가 없는곳도 있다고 한다. 그럼 아동화를 신어야할 수준이라는 건데.. 아무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영국,일본 등 주요나라들은 어떻게 표기하는지에 대해 정리하여보겠다.




    한국과 주요나라들!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220~290으로 표하지만

    센치와 인치 등에 따라 표기법이 다르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대체적으로 왜소한몸집등이 비슷하여 

    표기법이 0하나만 다르고 똑같다.

    또 미국과 영국같은 경우에는 살짝 헷갈리기 쉬우므로 나이키, 뉴발란스 등의 다른나라의 메이커를 사려거든

    직구를 많이 하기때문에 유럽 미국 신발 사이즈표를 잘 확인하여야한다.





    남녀는 거의 2~30센티 이상의 크기 차이를 보인다.


    여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작은사람들은 220, 225, 230정도를 신고

    우리나라 여성의 보통 평균은 240정도라고볼 수 있다.

    240~245가 적정선인 평균이며

    230~235는 아담한 크기이다.






    또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동일시 되는, 볼 크기는 따로 정해져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볼이 d정도로 통일되어 있고 별로 나뉘어진게 없지만

    유럽 해외 신발 사이즈에는 대부분 볼도 별도로 규정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의 메이커는 대부분 a,d,e,ee 등으로 볼을 나눈다.

    그래서 다른나라것들 직구할때에는 자신의 볼크기도 알아야된다





    최근에 직구를 했는데, 운동화 크기는 대충 맞았지만

     볼이 4ee라는 거대 거인왕수준으로 옆으로만 엄청나게 큰게 있었는데

    알고서도 ee밖에 없어서 그냥 사버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균은 d정도임으로 너무 큰 볼을 사면 엄청 거대해보일 수 있다


     




    특히나 여자들은 종류도 다양하기 떄문에 더 복잡하다

    우리나라에서 산다면 직접 보고 사니까 별상관 없겠다만

    운동화 뿐만 아니라 워커, 구두, 힐등을 직구할떄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왜냐 딱딱 230,235라고 정해져있어도 종류별로, 모델별로 다 다르기때문이다;





    특히나 워커 같은 경우에는 미국 신발 사이즈표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해야된다

    왜냐?
    워커의 특징상 좀 쬐이고 숨이차며 볼이 좁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지 아프다.






    아동용이나 말랑말랑한 슈즈는 약간 작거나 커도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딱 맞게 신는 운동화가 크면 덜렁덜렁 거리면서 매우 거슬린다

    해외 신발 사이즈 잴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부분은 어쩌면 발볼일지도 모른다.

    아시아는 몰라도 특히나 유럽같은 국가는 우리나라와 신체가 다르기 때문에 작고 크고를 잘 봐야하는데

    특히나 발볼이 넓게 나온게 많이 때문이다.

    언젠가 일본에서 운동화를 하나 구입했었는데 외형은 마음에 들지만 발볼의 크기가 ee라서 엄청나게 컸었다.

    그리고 완전 투박해보이고 커보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자들은 몰라도 여자들은 작아보이고 싶어하는데

    발볼을 잘못 고를경우 투박해보이고 캐릭터 같아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옛날 어릴적에는 성장하니까 한치수 크게 사라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봤겠지만,

    어른이 되면 딱 맞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편하다.

    운동화 끈으로 조절하면 되기는 하다만 영 모양새가 별로고 벗고신을때 아주 불편하다


    그래서 미국 신발 사이즈표를 보고 정할떄에는 볼에 따라서 한치수 크게,작게를 결정해야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겪었던 경험에서는 볼이 좀 넓은거로 시켰더니

    매우 낭패였다.

    손가락이 뒷꿈치로 4개정도는 거뜬히 들어갔으며

    앞코는 무슨 날개달린 해리포터 슈즈마냥 팔랑팔랑거리며 

    앞코위로 벽돌이 떨어져도 눈꼽만큼도 안다치고 쉴드가 될정도였다.





    특히나 다른 아시아나 서양에서 새로운것을 도전할때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반품할때 3~5만원이 들기때문에 신중하게 크기를 결정해야되는데

    만약 10일이 넘는 기간에 걸쳐서 먼이웃나라에서 받은게 작거나 크다면

    진짜 열받는다.. 며칠전에 그랬다 ㅋㅋㅋㅋㅋ





    딱 맞고 편하면 저렇게 세워서라도 걸어다닐 수 있을텐데 ㅋㅋㅋㅋ....매우아프겠다 ㅋㅋㅋ

    며칠전에 유럽 해외 신발사이즈를 단단히 확인하고 딱맞게 했는데도 망한 기억을 되짚어보면서

    이번에 얻은 교훈은 무턱대고 모험을 하지 말자는거였다

    서양인과 같은 크기를 사도 뭔가 더 차이가 있나보다..

    볼차이? 옆차이? 확실히 옆이 더 크긴했다

    뉴발란스나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익숙한 메이커들은 그리 차이를 못느꼈는데..

    이름이 좀 생소한곳에서 해서 그런가? 아무튼

    그냥 바꾸기 귀찮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다

     



    Posted by 암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