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로빈 윌리엄스
옛날에 티비를 틀면 자주 해주던 < 쥬만지 >가 기억이 난다. 그때는 가족모험 장르가 꽤나 스릴있었고 사자 같은것도 나와서 은근 무섭기도 했었다.
하지만 포근한 인상과 서양인이고 외국인이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가는 배우 로빈 윌리엄스 때문에 아직도 쥬만지는 가족모험판타지로 기억을 하고 있다. 가끔가다 생각말때마다 한번씩 보기도 하고 있다.
아직도 어디선가 푸근하게 웃고 있을 것 같은 아저씨
왠지 모르게 슬프게도 생기고 즐겁게도 생긴 천의 얼굴 이었는데
아쉽게도 2014 8월달에 돌아가셨다
그때의 충격은..
아무튼!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또한번의 감동을 주었던
천국보다 아름다운
잔잔 하면서도 애잔하게 감동을 준다.
헤븐 오알 헬을 왔다리 갔다리
뭔가 이 영환 장르를 알 수 없다..
오묘하다
한편으론 영상미랑 색감도 특이하다
이 배우는 따뜻한 역이 잘 어울리는데
지금 그의 전작들을 다시보면 뭔가 따뜻해지는 느낌..
극중에서도 로맨스가 있다
조금은 슬픈..
많은 나이지만 활짝 웃을때는 뭔가 천진난만한 느낌?
마치 수채화 같은 그림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로빈 윌리엄스
하늘을 날고 그림속을 헤엄치며 선녀들을 보는 판타지도 있다
마치 화가가 그린 그림속 바다를 걷고 있는듯한 느낌아닌 실제
상상속 환타지를 그대로 그려낸다
꿈의 나라로 오게된 아저씨
자신도 어?어?하더니 날라다닌다
그런 생각과 상상은 한번쯤 해봤을법한대 말이지
꿈속에나 상상에서나
드넓은 들판을 달리다가 점프
아이 같지만 어른인 어른이
이제 다시 그의 새로운 작들을 보지못한다는것은 안타깝지만
90년대 작들을 다시 보며 회상을 해야겠다
아무튼 다시보게된 천국보다 아름다운 지금 보면 뭔가 더 쓸쓸하고 왠지 슬프다.
뭔가 마음속 힐링을 하고 싶다면
은은한 향처럼 잔잔하게 울고싶다면 보면 뭔가 미소가 지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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