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라 덥고 지치고 짜증도 나는데 그럴때 시원한거 먹거나 아님 맵고 뜨거운거 먹어서 땀을 쫙빼고는 하는데 먹는것과 노는것도 등꼴이 오싹하긴 하다만 호러무비만큼 등골이 시원해지는게 있을까 그래도 보는동안에는 더위를 잊게 된다.





    실화인 공포 영화 베스트 10 첫번째 주인공인 노크 낯선자들의방문 줄거리는 


    제임스(스콧 스피드먼)와 크리스틴(리브 타일러)은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 가서 파티를한 후 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나서 여러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들 커플은 어찌 위태로워 보인다. 





    약간의 다툼을 하던 찰나, 

    제임스와 크리스틴은 


    그곳은 도시와 떨어져있는 외진곳이며 

    새벽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 현관문을 똑똑 두들기는 소리를 듣게된다






    의심을 하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떤 한 소녀가 서있다. 하지만 그녀는 괴상한 마스크를 쓰고 타마라 있어요?라고 외치고는 사라져버린다.





    마스크를 쓴 정체모를 소녀가 사라지고 의문의 똑똑 소리는 다시 들리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구멍으로 엿보니 의문의 남녀 세명이 마스크를 쓴채 문앞에 서있다. 그들은 크리스틴 커플을 감시하며 집주변을 배회한다. 그리고는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똑똑..! 누군가 한밤중에 외진곳에서 괴기한 마스크를쓴 사람이 계속 똑똑 하고 사라진다는 것과 사운드, 분위기로 무서움을 자아낸다. 다른 공포 영화 베스트 10 리스트들의 요소를 뒤섞어 놓은 것 같다. 스크림, 13일의 금요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 같은 고전의 스릴감과 전통적인 요소들이 배합되어있는 것 같다. 






    여자둘 남자하나

    3명의 남녀가 바라는것은 무엇일까

    노크 낯선자들의방문 제목처럼 

    모르는 이들의 똑똑 소리와 습격


    3:2인 상황


    남자인 괴한은 집안까지 쳐들어와

    수시로 이들을 괴롭힌다.


    커플이 이야기하고 있는사이

    문뒤 어둠속에서 

    이들을 지켜보고있다가 사라지고


    갑자기 도끼를 들고 뒤를 습격한다







    절대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괴한들

    극시작부터 끝날떄까지 내내 쓰고있다.



    반지의 제왕에서 여신이었던 리브타일러를

    시시떄때로 골탕먹이는 괴군들





     이지만 모티브만 따냈다고 한다.

    물론 각색을 하여 내용은 꾸민거지만

    실제라면 충분히 기괴스럽다.







    참지못한 제임스는 도움을 청하며 도망치기를 결심한다

    여친 크리스틴은 집에 남겨두고 잠시 차를 보러가는데

    이미 그들이 차를 불태운상황


    멍하니 보고있는 제임스 뒤로 다가오는 마스크들

    그리고는 제임스는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린다.






    평점은 낮지만 공포 영화 베스트 10 속의 숨은 스릴러는

    이렇게 후반부에 점점 더 옥죄여온다. 


    한편 크리스틴도 밖에 나가있었는데

    크리스틴도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어찌저찌 탈출한 둘은 다시 집안으로 들어오고

    그들은 여전히 제임스와 크리스틴을 노린다.







    조금은 충격적이고 속시원하지 않는 베드엔딩인 결말


    결국 충분히 가지고 놀만큼 가지고논뒤

    그들을 잡아둔다.


    의자에 묶어두고는 그들을 압박한다.

    살려달라고 외치는 크리스틴과 제임스


    하지만 묶인채로 제임스부터 찌른다.

    제임스는 먼저 떠나고,

    크리스틴 혼자남아 괴로워하며

    크리스틴마저 당하고 만다.






    마지막 순간을 느끼며 서로를 애타게 바라보는 크리스틴과 제임스


    크리스틴은 포박에서 풀려나 도망가려하지만

    또다시 잡히고 만다.

    결국 크리스틴도 떠나버린다.


    노크 낯선자들의방문 범인은 누구일까?

    이들은 어린여자한명 나이든 여자한명 나이든 남자한명이다.

    아마도 가족이 아닐까 싶다.


    이 범인들은 마지막 결말에서 크리스틴을 해치우고

    차를 타면서 또 먼길을 떠난다.




    Posted by 암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