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클립스 퀴어영화 중에 바이블 같은 존재
지금으로부터 20해전에 나왔던 고전명작을 다시 보았다 사실 처음에 봤을때는 별내용도 모르겠고 지루했으며 단지 디카프리오의 외모만 감상하다가 끝났다 하지만 최근 다시봤을떄의 느낌은 사뭇달랐다 조금 은 난해하지만 그안에서의 미를 찾았으며 지진이 나고 폭탄이 터지고 살려고 발버둥 치는 킬링타임의 최고봉인 공포 스릴러 같은 스릴보다는 잔잔하지만 그 안에서의 난해성이 더 깊은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핏보면 엄빠에게 돈달라고 반항하는 잘생긴 청소년 같아보이지만 이들의 관계는 조금 불편하다
시인 랭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고독한 시인 베를렌느 (데이빗 듈리스)
베를렌느의 아내 (로만느 보링거)
관계부터 정리하자면,
디카프리오와 베를렌느는 사랑에 빠진다
토탈 이클립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서
작품성을 인정하고 보는사람도 있지만
디오의 얼굴만 보려고보는 사람도 꽤 있다
작품성도 있고 명작이라고 불리우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린다
난 오로지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느끼기 위해서 봤었다
엔딩까지 다 보고나서도 그의 미모에 감탄했고 또 그의 외모에 감탄했으며, 영상미에 빠졌다
이 영화의 묘미는 극중 영상미와 레오의 꽃미모이다
왼쪽의 배우는 해리포터에서 < 루핀교수 >역을 연기헀던 배우이다
이 사람은 이떄가 왠지 더 늙어보이는건 왜인지
루핀교수일때는 앞머리를 내려서 그런지 젊어보였는데
머리에 따라서 사람인상이 달라보인다지만
이 사람은 너무 심한 이미지차이를 보인다
영상미와 더불어서 의상이라던지 풍경이 아름다워서
마치 루핀교수와 마법사 제자가 지팡이를 사기위해 마을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곧 이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퀴어영화는 대부분 동성에 대한 사랑에만 집중을 하는게 많던데
이건 그렇지 않다.
줄거리는 시인 랭보의 고독하고도 찬란했던 인생사이다
미와 시에 강한 도전을 했던 랭보는 베를렌느를 사로잡는다
베를렌느와 랭보는 서로 사랑에 빠지고
그 당시에는 더욱 더 반대가 심했던 브로맨스로 인해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서로 < 시 >에 대한 열망과 철학이 달랐던 두 사람은 급기야 랭보가 절교를 선언하게 된다
화가난 베를렌느는 랭보를 총으로 쏴버리고,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랭보를 사람들은 아직도 < 천재 시인 >이라고 부른다.
실존 인물이었던 시인 < 랭보 >의 일대기를 심오하게 그린 토탈 이클립스는 나름 철학도 존재한다.
그들의 < 사랑 >과 그들의 < 시 >
서로 상처를 입고 있던 두 사람
랭보는 아프리카로 갔지만 다리를 다치고 돌아와서 시의 작업에 불편을 겪게되고
베를렌느는 폐인처럼 술에 절어 살던 중 랭보의 누이 이자벨을 만나게 된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남자를 보고 어떻게 저런 깊은 눈빛을 뿜을 수 있는지
빠져들게 된다 ㅋㅋㅋ
러블리 이글아이
;;
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쟈나
퀴어영화이다보니 조금 그렇다
이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원래 사람의 미간에 주름이 잡히면 인상이 안좋은법인데
디오의 미간의 주름은 진심 러블리하다;;
저때는 잘생김의 경지를 넘은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하면 이영활 찍을 당시라서
리즈사진하면 이영화의 사진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절정을 이루었던 열매를 맺었던 시기였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별로 내 취향은 아니다
오로지 레오의 미모에 감탄하려고 봤었고 보던 중 역시나 그의 미모에 감탄했고 영상미에 또 한번 빠졌다
하지만 소재가 나의 마음을 후벼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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